[연극] 그 놈이 왔다-그 놈을 잡아라 혜화동에는 참으로 많은 소극장 즐비해 있다. 물론, 다른 곳에도 많이 있겠지만, 연극인들의 주 활동무대로서 손색이 없는 곳이 혜화동 일명 대학로 인것 같다. 가끔씩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서 집사람과 같이 혜화동을 휘 둘러보곤 한다. 굳이 문화생활이라는 수준높은 단어를 사용하.. 하기자 맘대로 영화평 2012.04.24
상상과 어드벤쳐 그리고 재미가 가득한 가족영화-<로렉스>를 보고 영화보는 즐거움을 어디 실사 영화에서만 느끼겠는가? 어차피 상상은 머리속에서 만들어 내는 것이고, 영화라는 것 자체가 간접 체험아니겠는가? 그렇다고 가정하면 오히려 에니메이션이야 말로 우리들의 머리속을 대신해 주는 가장 완벽한 매체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에니메이션은 상.. 하기자 맘대로 영화평 2012.04.20
멜로 영화였던가? <코리아>를 보고 어제 오후 2시 집에서 가까운 용산 CGV에 영화 <코리아>시사회를 다녀 왔다. 지금 우리에게는 이것이 현실이다. 반공 교육을 제대로 받으며 자란 우리 세대나 반공이 뭔지를 잘 모르고 자란 지금의 세대에게나... 세대 차이는 있을지언정 지금의 현실은 엄연히 남과 북-갈수 없는 나라.. 하기자 맘대로 영화평 2012.04.20
[영화] 첫사랑의 아쉬움-건축학개론 오전 강의를 마쳤다. 따스한 봄의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고 있지만, 바람이 불어 찬 기운을 느끼면서 조용히 극장엘 향했다. 본 사람들이 영화 괜찮았다는 <건축학 개론>. 건대 앞 롯데시네마... 영화는 오랫만에 보는 멜로 인듯하다. 그러면서 조금은 내 젊은날을 되새겨 보게도 만들.. 하기자 맘대로 영화평 2012.04.07
이것이 우리의 미래인가?-<헝거게임>을 보고 영화를 보고 나서 작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 영화를 또 한편 보았다. 예전에 난 <아일랜드>라는 영화를 보고- 아! 저것이 우리의 미래일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과학이 발달하고 줄기 세포가 양성화되고(물론, 좋은 방향에서만 생각을 한다면...)그리고, 우리는 점점 더 양극화되고 있.. 하기자 맘대로 영화평 2012.03.31
타이탄의 분노 사람은 사람이 사람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기 위해서 였을까? 아니면 사람으로서의 정당성을 인정받기 위해서 그랬을까? 그것도 아니면, 후세들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 주고 싶어서 그랬을까? 신화는 어떻게 해서 생겨나고 이어져 왔을까? 그것도 저것도 아니면 오늘날 화려한 .. 하기자 맘대로 영화평 2012.03.31
시체가 돌아왔다...시사회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감독 우선호/제작 씨네2000)의 언론시사회가 3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렸다. 이날 '시체가 돌아왔다' 언론시사회에는 우선호 감독과 배우 이범수 김옥빈 류승범이 참석했다. 29일 개봉예정인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는 서로 다른 .. 하기자 맘대로 영화평 2012.03.21